●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 결과 특·광역시부문 1위 선정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특별시·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건축행정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세종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건축 정책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시는 체계적인 건축 정책을 추진해 지역건축 기본계획 수립, 녹색건축물 조성 계획 등을 통해 건축 정책 이행률을 높였다. 또 안전 관리 강화로 건축 안전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공 건축 선진화로 공공 건축물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세종시는 개청 이후 건축행정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세종시가 건축 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축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