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인력 재배치 통해 행정 효율화 추진…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24-12-26 15:12: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특별 교부세 1억원 획득,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재투입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영양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감축하면서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받은 특별교부세 1억 원은 군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및 지역 발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인력 감축에 따른 업무 통폐합, 감축 사무 발굴 등 직원들의 노력이 일구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