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읍 드림치과 전성우 원장, 지역사회 선행으로 아이들에게 희망 전해

드림치과 전성우 원장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드림치과 전성우 원장이 지역사회에서 선행을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 원장은 2020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소년소녀가장, 다자녀가구,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달 30여 명의 아이들에게 현장학습 지원, 신발, 겨울 패딩, 새뱃돈, 이벤트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지금까지 수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후원했다. 

그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그는 “우리의 미래는 어린이다.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고 싶다”며 꾸준한 후원의 뜻을 밝혔다. 

특히, 2025년부터는 매달 100만원을 후원하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전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일 뿐”이라며 조용히 봉사단을 통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 향남 2지구에서 확장 오픈한 드림치과는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그의 나눔과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화성 ㅣ최원만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최원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