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취재 결과, 조보아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 최보경 극본 이태윤)에 특별 출연한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 ‘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의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
조보아는 주인공 노기준 역을 맡은 이동욱과 ‘이혼보험’을 통해 오랜만에 호흡한다. 두 사람은 2020년 방영된 드라마 ‘구미호뎐’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시즌2 격인 ‘구미호뎐1938’에서는 조보아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구미호뎐’ 시리즈는 시즌3 제작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조보아가 ‘이혼보험’을 통해 이동욱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특별한 연기 호흡이 주목된다.
‘이혼보험’은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