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의 쉼과 체험을 통한 소통과 혁신의 시간
부산진구가 지난 7월 9~10일 1박 2일간 경남 양산 대운산 일원에서 ‘2025년 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가 지난 7월 9~10일 1박 2일간 경남 양산 대운산 일원에서 ‘2025년 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김영욱 구청장)가 지난 7월 9~10일 1박 2일간 경남 양산 대운산 일원에서 ‘2025년 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소통과 힐링,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기장군 안데르센 동화마을 내 들락날락 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방식과 시설을 비교 견학하며 부산진구 복합문화시설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운산 숲애서에서 숲길 걷기와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심리자본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강의로 조직 내 소통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건강치유 요가와 지역탐방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