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지난 3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지난 3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지난 3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법원의 의료감정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지원함으로써 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료원은 의료감정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분야 의료 감정인’을 구성, 의료감정 사건의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지난 3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지난 3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이 법원의 의료감정을 공정하고 책임 있게 수행함으로써 사법 정의 실현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권 보장뿐 아니라 권익 보호와 재판의 객관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감정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은 향후에도 수원고등법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감정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