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가을맞이 위로회로 따뜻한 포용의 장 마련 

주광덕 시장은 29일 평내제2공영주차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29일 평내제2공영주차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평내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함께 희망의 나래를’ 위로회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회협동신문사가 주최하고 (사)이웃사랑나눔봉사회가 주관했으며,
(사)한국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예배·기념식 △표창 수여 △식사 및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 자리가 마음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