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제로는 계양 공공주택지구와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 확정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공공주택지구 입주민과 주변 거주민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계획됐다.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 및 본협의를 거쳤다. 또 2025년 9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뒤, 2025년 11월 10일 인천광역시고시 제2025-327호로 최종 고시됐다.

iH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과 드림로 신설도로 개통과 함께 장제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지·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iH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