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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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창호가 뮤지컬 ‘겨울왕국’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이창호는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에서 올라프 역에 캐스팅됐다. 작품 속 올라프는 쾌활하고 순수한 매력의 눈사람 캐릭터로, 연기와 퍼펫 무브먼트를 함께 소화해야 하는 역할이다.

‘겨울왕국’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8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초연한 뒤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영국 웨스트엔드와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도 공연됐다.

이창호는 특유의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과 섬세한 연기로 올라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에너지와 순발력이 무대 위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창호는 뮤지컬 ‘비틀쥬스’에서 코미디 각색가로 공동 참여하며 뮤지컬 작업에 도전한 바 있다. 이번 ‘겨울왕국’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뮤지컬 데뷔에 나선다.

한편 이창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8월 13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이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도 공연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