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8일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AI 리터러시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하고,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8일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AI 리터러시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하고,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지난 18일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AI 리터러시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하고,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대학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리터러시 필수 교양과목(가칭)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강의 지원 ▲초·중·고등학생 및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봉사활동 추진 ▲AI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화영어 등)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AI 기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실무 중심 AI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