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활사업 평가서 인천 군·구 중 유일한 성과
●자활근로·자산형성·자활기금 운영 등 전반적 성과 호평

인천 부평구, 인천 유일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인천 유일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자활분야 사업 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 지원,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특히 부평구는 공유재산 무상사용 지원과 인문학 강의 최초 개설, 자활사업단 2개소 신설 및 자활기업 1개소 창업 지원, 시장진입형 사업단 매출 증대, 자활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천 부평구는 이번 수상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거둔 성과로 의미가 크기에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근로빈곤층의 자립과 탈수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