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교통봉사단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하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

참사랑교통봉사단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하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




교통안전 봉사 성과 인정…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모범 사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 소속 ‘참사랑교통봉사단’이 지속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참사랑교통봉사단은 2021년 창단 이후 현재 약 130명의 단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포항 송림초등학교와 송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정기적인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며, 등·하굣길 보행 지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비 오는 날 차량 불빛에 반사돼 보행자의 식별을 돕는 반사 안전띠와 어린이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창이 부착된 ‘안전우산’ 240개를 지역 학교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인식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포항스틸러스 축구경기, 불빛축제, 해맞이 행사 등 지역 대표 문화행사에서 교통안전 안내 활동을 펼치며 시민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봉사와 형산강 정화 활동, 인명 구조 활동 등 봉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참사랑교통봉사단은 지난달 포스코 포항제철소 ‘올해의 봉사상’과 ‘2025년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부 박병엽 단장은 “참사랑교통봉사단의 활동은 포항제철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매마을 교류 등 지역 상생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참사랑교통봉사단을 비롯해 총 42개의 재능봉사단과 3천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포항 지역 전반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