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수수료 우대부터 공영주차장 무료까지 실질 혜택 제공
●전산 추첨으로 공정 선정, 개인·법인·단체 모두 대상
인천 연수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발해 행정·금융 분야의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연수구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납세자로,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고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법정기한 내 납부한 경우다.

연수구는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한 1만6,938명을 대상으로 전산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최종 수혜자 100명을 확정했으며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3월 1일부터 1년간 구금고 은행인 신한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수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료 경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업자 납세자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며,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징수유예를 신청할 때는 납세담보가 면제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른다.

이재호 구청장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범적인 납세 의식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내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