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자립 성취도 1위로 입증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성과
●전국 최초 청소년 주도 팟캐스트 등 주체성 회복 사업 다채

인천 미추홀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 인구 감소 속에서도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 대상에 그치지 않고 관계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5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인천시 평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구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주체성 회복과 지역사회 연계를 목표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사서함 녹음, 노인복지관 연계 재능기부 활동,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운영해,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는데 해당 사업은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기존 정책을 고도화해 고립·은둔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의 단계적 사회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소년 일경험 인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