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철원1). 스포츠동어DB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철원1). 스포츠동어DB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철원1)이 ‘강원특별자치도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철원 오대쌀 등 강원 대표 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명품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이 같이 밝히며 본 제정 조례안은 인구감소에 따른 쌀 소비 감소 등으로 한계에 직면한 쌀 산업 정책을 보완하고, 도내 생산 쌀의 미질 향상과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고품질 쌀의 선정 ▲쌀 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고품질 쌀 사업 선정 취소 등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강원 쌀 가운데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는 쌀을 ‘고품질 쌀’로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은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강원 쌀의 명품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김정수 도의원은 “농촌 인구 감소와 함께 전국적으로 쌀 소비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고품질 쌀 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철원 오대쌀 등 도내 쌀 브랜드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쌀 소비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3일(화)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처리될 예정이다.

춘천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