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연기자 한그루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그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했고 오늘 드디어 첫 영상이 공개됐다. 편하게 봐주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살포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의 유튜브 계정은 ‘그루니까 말이야’로 먹방, 쇼핑, 운동, 쌍둥이 딸과의 일상 등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중고거래 등 소탈한 일화와 더불어 배우 한채아와의 만남도 예고했다. 첫 번째 영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던 한그루는 본격적인 첫 번째 영상으로 아이돌로 변신한 에피소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Witch girl’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해 드라마 ‘소녀K’를 기점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연애 말고 결혼’ ‘야한(夜限) 사진관’ ‘신데렐라 게임’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2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육아에 집중하다 2022년 6월 연예계에 복귀, 그해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