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의회




청도·동곡·풍각시장 잇따라 방문… 상인 애로 청취·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청도군의회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의회는 2월 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동곡시장과 풍각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준비로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명절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은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군의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종율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군민들의 삶과 정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도군의회는 명절을 비롯한 연중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