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객·한전 구리지사·목민6기 봉사회·다솜나눔회, 성금 및 물품 기탁
백경현 시장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 위해 소중히 전달할 것”
백경현 시장(앞줄 가운데)은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4개 기관으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탁 받았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백경현 시장(앞줄 가운데)은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4개 기관으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탁 받았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과 공기업, 봉사단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대표 운송업체인 ㈜경기여객(대표 허상준)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 돕기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700매(700만 원 상당)를 쾌척했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김현수) 역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실천해 온 단체들의 기부도 잇따랐다. 집수리와 세탁 봉사 등으로 알려진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는 라면 50박스를 전달했으며,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다솜나눔회(회장 김대건)는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50박스를 기탁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시민 모두가 외롭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