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월 5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3월 5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



지반 약화 등 위험 요소 점검…공사장 안전 확보
위험 요인 큰 공사장 현장 출입 통제·긴급 조치
대전시는 3월 5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공 중인 일반 건축공사장과 조립식 철골 구조(PEB) 공법 건축물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기초지반·절토부·사면 변형 여부 ▲가설시설물 설치 상태(흙막이, 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등 해빙기 취약 요소 전반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지시하고, 위험 요인이 큰 공사장은 현장 출입 통제와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도록 건축 관계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