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소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ㅣ 남양주시

남양주시는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소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ㅣ 남양주시




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 소진공·경시진 등 유관기관 대거 참여
주광덕 시장 “지역경제 최일선 지키는 버팀목”… 매월 2회 ‘정담회’ 정례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소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의 지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에는 20여 개 주요 상인단체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핵심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는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기관별 홍보 부스를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석한 상인들은 각자 상황에 맞는 금융 지원과 제도적 혜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 가혹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최일선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상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