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사우복지관 방문해 운영 점검 및 ‘효드림 밥상’ 실태 확인
만화도서관·반려동물 진료센터 등 시민 밀접 현장 순차 방문 예정

김병수 시장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사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시장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사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새해 첫 현장 행정의 문을 ‘노인 복지’로 열었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사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방문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노인복지 거점이다. 김 시장은 이곳에서 운영 중인 6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검토와 시정 반영을 지시하며 ‘적극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김 시장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인 ‘효드림 밥상’의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효드림 밥상’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주 5일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김포시만의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300명으로 확대했다. 김 시장은 배식 공간과 이용 환경을 꼼꼼히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김병수 시장은 배식 봉사를 마친 뒤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김포가 있다”며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시는 이번 복지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전방위로 확대한다. 향후 김포만화도서관, 달빛어린이병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착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