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제로(ZERO) 도시’ 구축 포스터. 사진제공|여수시

‘위험 제로(ZERO) 도시’ 구축 포스터. 사진제공|여수시




대형 공사장·급경사지 등 15개소 합동 점검
안전신문고 앱 및 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월 23일부터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작해 4월 10일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약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낙석 위험지역을 비롯해 급경사지 및 옹벽 축대 등 15개소와 주민 생활 밀접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주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의 가장 큰 변화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적극 운영한다는 점이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시민이 발견한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이나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절별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