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연기자 이켠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켠은 25일 자신의 SNS에 견봉쇄골파열로 급히 귀국해 인생 첫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진짜 어이가 없다”면서 “뛰어놀던 중국 꼬마 여자아이 비켜주다가 나 혼자 봉변당했다”며 부상 경위를 설명했다.

이켠은 “2월 9일부터 참고 참다가 명절 연휴가 겹쳐서 의사가 없다는 베트남. 결국 한국에서 수술”이라고 밝히며 “아무리 잘한다 해도 수술은 내 나라 한국에서 해야 내 마음과 몸이 편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연락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감사하지만 면회는 사절이다. 어깨 통증으로 타이핑하기 힘들다. 답장은 덜 아플 때 하겠다”고 전했다.

이켠은 1997년 그룹 UP의 멤버로 합류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연기 활동을 시작, ‘안녕 프란체스카’ ‘별을 따다줘’ ‘스파이 명월’ ‘환상거탑’ 등에 출연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와 최근 종영한 KBS2 ‘더 로직’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