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이 민원인에게 직접 통화, 처리 결과 설명 및 의견 청취
●숭의동 ‘인천e음31번 버스 정류소 신설’ 추진 상황 안내

인천 미추홀구가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전화로 소통하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재개하며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이어간다.

미추홀구는 구청장실에서 ‘미소 콜’을 재개하고, 구민이 제안한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전화를 통해 답변하는 소통 행정을 올해도 지속한다

이번, ‘미소 콜’은 2022년 9월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문자 민원 창구 ‘미소문자’를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로, 지난해 6월부터 구청장이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처리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총 4명의 구민과 순차적으로 통화하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숭의동 주민이 건의한 ‘인천e음31번 버스 정류소 신설’ 요청과 관련해 추진 상황을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숭의오거리 인근 정류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오는 2월 28일부터 해당 지역 인근에 노선이 신설돼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과 학생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는 ‘미소 콜’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고 책임 있는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