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밸런스 게임’·‘미니 청렴골든벨’ 연계 운영
●이해충돌·부당지시·갑질 등 실제 업무사례 제시

김포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 밸런스 게임과 미니 청렴골든벨을 연계한 참여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 밸런스 게임과 미니 청렴골든벨을 연계한 참여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는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밸런스 게임’과 ‘미니 청렴골든벨’을 연계한 참여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전 직급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강의 중심의 일방적 전달 방식을 벗어나 토론과 퀴즈를 접목해 공직사회 내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렴 밸런스 게임’에서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두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이해충돌 소지,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갑질 문제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각자의 판단 근거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미니 청렴골든벨’은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를 문제로 출제해 퀴즈 형식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신규 직원이 동일한 문제를 함께 풀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이 이뤄졌으며, 교육장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제도 안내를 통해 형식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전 공직자가 이해하기 쉽고 실효성 있게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포|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