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 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10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
전 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완료…복지관 등 지역 기관 잇단 동참 눈길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 약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지역사회 내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이 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필수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의 승인을 받아 지정한다.

앞으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치매 친화적인 진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힘쓴다.

기존에 지정한 선도단체 9개소, 가맹점 5개소에 이어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진도군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0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5개소로 확대됐다.

진도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점차 확대되면서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도단체 모집은 연중 상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사업장은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540-6970)에 문의하면 된다.

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