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6년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 지원 신청 안내도. 사진제공 ㅣ 봉화군

봉화군 ‘2026년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 지원 신청 안내도. 사진제공 ㅣ 봉화군




소상공인·농업인 대상 최대 3천만원 융자
연 2% 저금리·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지원
봉화군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2026년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주민소득지원사업은 담보 능력이나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금융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봉화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군민이다. 특히 소득지원자금을 활용해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거나,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가구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2%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를 통해 경영 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은 접수된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와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소득지원사업이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경영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