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채소·과일·강화수삼 판매, 일부 품목 조기 소진
●중간 유통 줄인 구조, 농가 수익·소비자 가격 동시 개선

인천 계양구,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현장 수요를 확인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현장 수요를 확인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구청 남측광장에서 ‘2026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개장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현장 수요를 확인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농가와 농협 관계자,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했으며, 장터 운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방문객이 몰리면서 직거래 장터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쌀·잡곡, 제철 채소와 과일, 강화수삼 등 주요 품목이 집중적으로 판매됐고, 일부 축산물과 과일은 조기 소진됐다. 가격과 신선도를 동시에 확보한 직거래 구조가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지역 농가의 판로를 고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시도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수익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는 비교적 낮은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구조다.

이에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방문객들은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체감했다는 평가를 내놨고, 재방문 의사도 이어졌다.

아울러 계양구는 향후 정기 운영을 통해 장터를 상설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개장 첫날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직거래장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이익을 나누는 구조를 기반으로 장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