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이 갓바위 진입로 오아시스 공원 일원에 매자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산시

경산시 와촌면이 갓바위 진입로 오아시스 공원 일원에 매자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산시




와촌면, 매자나무 식재로 경관 개선…관광객 휴식공간 강화
경산시 와촌면이 갓바위 진입로에 위치한 오아시스 공원 일원에 매자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경관 조성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오아시스 공원은 갓바위로 향하는 주요 경유지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관 요소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와촌면은 매자나무 식재를 통해 계절감을 살린 경관을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아름답고 편안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자나무는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마다 색감의 변화가 뚜렷한 수종으로, 공원 내 경관 다양성을 높이고 시각적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재 구간별 공간 특성을 반영한 입체적인 배치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방문객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한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와촌면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이미지 개선은 물론,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공원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민중기 경산시 와촌면장은 “오아시스 공원 매자나무 식재 사업은 갓바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와촌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산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