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김희애와 노상현이 치명적인 로맨스로 만난다.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 극본 선영 / 연출 임현욱 / 제작 SLL,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글line)는 성공한 중년 여성과 그에게 다가온 젊은 남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부부의 세계’ 이후 6년 만에 JTBC로 돌아온 김희애의 복귀작으로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노상현이 합류해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김희애는 극 중 커리어의 정점에 선 출판사 대표 민영주 역을 맡았다. 우연히 만난 정재희(노상현 분)와 얽히며 사랑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노상현은 프리랜서 디자이너 정재희로 분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그의 정체와 의도가 베일에 싸인 인물인 만큼,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한여름밤의 꿈처럼 시작된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그 감정이 진심인지 혹은 또 다른 의도가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는 관계로 이어진다. 과연 정재희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민영주가 마주하게 될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사랑과 의심이 교차하는 관계 속에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몰입도 높은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디거’는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희애와 노상현의 새로운 호흡이 담길 JTBC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