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명 이상 몰려4700건 접수에 청년층 호응 높아
■ 숙박·식사·체험비 50% 돌려주는 사업, 청년은 최대 70% 환급에 ‘완판’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현장에 몰린 관광객들 모습. 사진제공=완도군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현장에 몰린 관광객들 모습.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 사전 신청이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이 사업은 완도에서 숙박·식사·체험·특산품 구매 등에 지출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인접 지역인 해남군·강진군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이 대상이며, 지원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 최대 14만 원, 2인 이상 팀 최대 20만 원, 가족 단체(최대 5인) 50만 원이다.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에 시작된 1차 사전 신청은 4월 30일까지 총 4,700건,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예상 인원을 훌쩍 넘겼다.

신청자의 70% 이상이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집중됐으며, 최대 70%의 환급률이 적용되는 청년층의 참여가 특히 높았다.

2차 접수는 6월 방문객을 대상으로 5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완도 여행에서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신지 명사십리, 해양치유센터 등 여름 휴가지로 인기 높은 완도의 2차 신청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완도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