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전략산업국 직원 25명 사과 적과 작업 투입…490평 과수원 땀 흘려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이 8일 오산면 봉동리 일원에서 추진한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 지원 활동을 독려했다. 사진제공=곡성군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이 8일 오산면 봉동리 일원에서 추진한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 지원 활동을 독려했다. 사진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은 8일 곡성군 오산면 봉동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 25명이 현장에 투입돼 약 49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벌였다. 사과 적과는 열매 솎아내기 작업으로,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농가에서 가장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 중 하나다.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인력 수급 불안이 맞물리며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곡성처럼 고령 농가 비중이 높은 지역일수록 적기 영농에 차질이 생길 위험이 크다.

군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참여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등 다양한 인력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