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6억 4천만 원 지원 예정
■ 특기자 선발 확대 등 지역 인재 육성 강화

함평군청 전경.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청 전경.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이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군은 올해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장학금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예체능 등 특기 분야 학생들을 포함해 총 354명이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됐다. 선발 인원은 물론 장학금 총액까지 모두 증가하면서 군 장학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 군은 올해 약 6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특기자 지원 확대다. 함평군은 재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지원 범위를 넓혔다. 신청 인원이 늘어난 상황에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한 학생들을 적극 선발하며 지역 인재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군은 장학사업 확대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교육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