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상 교수 초청, 강제이주·정착 과정 통해 공존 가치 모색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재외동포청과 함께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12일 이번 교육은 고려인 동포의 강제 이주 역사와 한국 귀환 이후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내 공존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문산도서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고려인마을을 찾다」의 저자인 임영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연해주 고려인의 역사와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소련 해체 이후 귀환한 고려인 동포의 정착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문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재외동포 이해를 높이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