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교도소가 문화공간으로…인생네컷 할인에 로컬 장터·글쓰기 체험까지
■ 통기타·풍물놀이·아나바다 장터…황금연휴 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장흥 빠삐용zip 서로살장 5월장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장흥군

장흥 빠삐용zip 서로살장 5월장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의 문화예술 공간 ‘빠삐용Zip’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를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5월 한 달간 방문객 전원에게 시설 내 ‘인생네컷’ 사진 촬영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한정 수량으로 3000원 할인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문화 행사도 주말마다 이어진다. 16일에는 통기타·풍물놀이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가 어우러진 캠핑형 로컬 장터 ‘서로살장’이 열린다.

20일에는 글쓰기 체험 ‘글감옥 120분의 영감 배송’, 30일에는 사진 전시와 함께하는 ‘골목 엽서 사진 배달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상시 운영 중인 ‘영화로운 책방’에서는 언제든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빠삐용Zip 관계자는 “독특한 감옥 공간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겨보시길 권한다”며 “23일부터 25일 황금연휴에도 많은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