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 들락날락서 가족친화 여가문화 확산 협약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놀이터 프로그램 개최
부산형 복합문화공간에 질 높은 체육 콘텐츠 접목
(사진출처=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블로그 캡처)

(사진출처=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블로그 캡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가 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가족친화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과 강민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및 공격수 백가온 선수와 골키퍼 구상민 선수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시 전역에 조성된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친화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아이파크와 협력해 들락날락에 축구놀이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는 들락날락 킥오프 축구놀이터 운영’과 ‘들락날락 및 부산아이파크 공동 홍보 추진’ 및 ‘어린이·가족 참여형 문화·체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시청 4층 하늘공원 잔디밭에서는 백가온·구상민 선수와 함께하는 ‘들락날락 축구놀이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일일 강좌로 진행되는 해당 수업은 사전에 신청받은 어린이 2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들락날락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시 전역에 110곳이 조성됐으며 그중 99곳이 운영 중이다. 도시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한 들락날락은 ‘SDG 시티 어워즈’에서 우수사례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5년 240만명이 다녀가는 등 집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부산아이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들락날락이 더욱 유익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