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26일 두 차례 부산진초 4학년 84명 참여해 생생한 현장 교육
민원실·CCTV관제센터 등 돌며 지역사회 공공기관 역할 직접 체감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 총 4회 운영… 체험형 교육 확대
부산진구, 초등학생 대상 행정체험 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 초등학생 대상 행정체험 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부산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행정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학년 총 4개 학급, 8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생들이 구청을 직접 방문해 행정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청 민원실과 CCTV관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생생하게 둘러보며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민원서류 작성 체험 등 실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CCTV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구청의 파수꾼 역할을 배우고, 건강증진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구청 업무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지역사회와 행정의 연결성을 몸소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4회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밖 현장에서 직접 행정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