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도 ‘의정부시민대축제’ 참석
∎ 시민참여위 “무상양여·정부주도개발·시민참여 통한 공정전환 필요”
지난 13일  열린 ‘제19회 의정부시민대축제’ 참석한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오른쪽)

지난 13일  열린 ‘제19회 의정부시민대축제’ 참석한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오른쪽)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지난 13일  열린 ‘제19회 경기민족굿 한마당–CRC를 시민의 품으로 의정부시민대축제’가 시민 약 1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민족굿연합회와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나눔행사 등을 통해 반환공여지의 시민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도·시의원 당선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민공연에서는 합창, 난타, 색소폰 연주와 경기민족굿 길놀이·문굿 등이 진행됐으며, 생활용품 무료나눔과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의정부해병전우회,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시민경찰 등 자원봉사단체가 행사 안전과 운영을 지원했다.

최경호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CRC의 미래 활용 방향을 함께 모색한 자리”라며 “무상양여와 정부주도개발, 시민참여가 공정전환 정책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과 공론화를 통해 CRC를 비롯한 미군반환공여지의 활용 방안 마련과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