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산후조리원’ 엄지원, 젖몸살 윤박에 들켜 좌절 “동물적인 모습”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젖몸살로 곤욕을 치렀다.
16일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오현진(엄지원 분)이 출산 후 젖몸살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진은 극심한 가슴 통증으로 잠에서 깼다. 방송에서 젖몸살은 “내 가슴에 불타는 돌덩이 두 개가 내려앉았다”며 유성우가 가슴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표현됐다.
조리원장 최혜숙(장혜진 분)은 젖몸살이 출산보다 아프다며 가슴 마사지를 해 유선을 뚫어줬다. 이 장면을 남편 김도윤(윤박 분)이 지켜보고 있었고, 오현진은 “섹시한 속옷에 감춰져있던 내 가슴은 모유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포유류의 젖으로 변해버렸다. 이 동물적인 모습을 내가 보여주기 싫은 사람에게 가장 자주 들켰다. 그렇게 수치심을 잊은 채 제 3의 성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좌절했다.
이후 조리원 동기들은 출산 후 망가진 모습 때문에 남편이 바람을 피기 쉽다고 이야기를 해 오현진을 불안하게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젖몸살로 곤욕을 치렀다.
16일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오현진(엄지원 분)이 출산 후 젖몸살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진은 극심한 가슴 통증으로 잠에서 깼다. 방송에서 젖몸살은 “내 가슴에 불타는 돌덩이 두 개가 내려앉았다”며 유성우가 가슴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표현됐다.
조리원장 최혜숙(장혜진 분)은 젖몸살이 출산보다 아프다며 가슴 마사지를 해 유선을 뚫어줬다. 이 장면을 남편 김도윤(윤박 분)이 지켜보고 있었고, 오현진은 “섹시한 속옷에 감춰져있던 내 가슴은 모유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포유류의 젖으로 변해버렸다. 이 동물적인 모습을 내가 보여주기 싫은 사람에게 가장 자주 들켰다. 그렇게 수치심을 잊은 채 제 3의 성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좌절했다.
이후 조리원 동기들은 출산 후 망가진 모습 때문에 남편이 바람을 피기 쉽다고 이야기를 해 오현진을 불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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