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영탁, ‘코로나19 확진’ 이찬원 근황 공개 “1도 안 아파”

입력 2020-12-09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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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양성) 판정을 받은 이찬원 근황을 대신 전했다.


영탁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뽕숭아학당’에서 만나는 날이죠? 걱정하시는 분이 너무 많으셔서. (이)찬원이 같은 경우,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통화합니다. 1도 안 아프답니다. 무증상이에요. 찬스들(이찬원 팬들), 너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멤버들 모두 매일 서로 연락하고 농담 주고받고 영상통화하고 놀아요. 심지어 이찬원 홈트레이닝 시키고 있어요. ‘몸짱’ 돼서 나오거라. 아무튼 이런저런 염려들이 많으셔서. 굳이 길게 써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곡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기대해주소서. 자 그럼 오늘 밤에 만나요”라고 썼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찬원이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처 중이다. 현재 이찬원 님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다음은 영탁 SNS 전문
오늘은 뽕숭아학당에서 만나는 날이죵?ㅋ

걱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ㅎㅎ

찬원이같은 경우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통화합니다 1도 안아프답니다.무증상이에용ㅎㅎ
찬스들
너무 걱정안해도 됩니다
멤버들 모두 매일 서로 연락하고 농담주고 받고 영통하고 놀아요ㅎㅎ
심지어 이찬원 홈트레이닝 시키고 있어용ㅋ
몸짱되서 나오거라
암튼 이런저런 염려들이 많으셔서
굳이 길게 써봅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론 곡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기대기대해주소서ㅎㅎ
자 그럼 오늘밤에 만나부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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