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영철 자가격리+코로나19 음성→주시은 ‘철파엠’ 투입 (전문)

입력 2020-12-27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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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약칭 ‘철파엠’) 출연자 중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양성 판정)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영철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영철이 진행하는 ‘철파엠’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김영철은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철파엠’을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한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철파엠’ 진행은 당분간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대체 투입돼 김영철 공백을 채운다. 또한, 김영철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 등도 현재 녹화 진행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김영철이 한 주 쉬어간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만큼 각 예능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안심할 수 없다는 상태라는 게 관계자 전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영철 자가격리+코로나19 검사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김영철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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