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남편 정신 질환 문제에 지쳐"
"이혼 전문 변호사 고용"
할리우드 스타 부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 부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이혼 전문 변호사 고용"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가 변호사를 고용해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부는 현재 별거를 하며 이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칸예 웨스트는 최근 휴가 기간 동안 와이오밍 별장에 홀로 머물렀으며 킴 카다시안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다시안은 남편의 정신 질환과 관련한 문제 해결에 힘써왔지만 최근 칸예 웨스트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등 기행을 보이는 것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칸예 웨스트 역시 킴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생활을 과도하게 공개하는 점에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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