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유재석 은퇴 루머를 양산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런닝맨’ 홈페이지 속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령 고지 영상부터 포털 사이트 프로필까지 직접 바꾼 바 있다. 이번에는 10년간 유지된 홈페이지 속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 바꾸기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자의 글만 등록될 예정이다.
이날 유재석은 ‘런닝맨’ 소개글을 작성하며 “‘버라이어티가 사라지는 요즘, 얼마 안 남은 버라이어티의 명맥을 이어가는’이라는 문구 어떠냐”고 했다. 하하는 “요즘 식으로 ‘오졌다리’ 정도는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고 제안해 유재석을 질색하게 했다.
또 김종국은 유재석 소개글을 작성하며 “‘명실상부’ 같은 단어가 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이를 질투하며 “나는 ‘런닝맨’을 ‘2021년 은퇴를 앞둔 유재석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 그가 이 생애 마지막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런닝맨’ 홈페이지 속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령 고지 영상부터 포털 사이트 프로필까지 직접 바꾼 바 있다. 이번에는 10년간 유지된 홈페이지 속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 바꾸기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자의 글만 등록될 예정이다.
이날 유재석은 ‘런닝맨’ 소개글을 작성하며 “‘버라이어티가 사라지는 요즘, 얼마 안 남은 버라이어티의 명맥을 이어가는’이라는 문구 어떠냐”고 했다. 하하는 “요즘 식으로 ‘오졌다리’ 정도는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고 제안해 유재석을 질색하게 했다.
또 김종국은 유재석 소개글을 작성하며 “‘명실상부’ 같은 단어가 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이를 질투하며 “나는 ‘런닝맨’을 ‘2021년 은퇴를 앞둔 유재석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 그가 이 생애 마지막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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