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좋아하면 울리는2’ 출연?…“포털 오류” [공식입장]

입력 2021-02-1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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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2' 송강 아닌 송강호?
'좋아하면 울리는2' 청춘 로맨스
넷플릭스 측 "수정 예정"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화제에 올랐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를 검색하면, 송강호가 출연진 목록에 뜨기 때문.


시즌1부터 시즌2 출연을 확정지은 송강이 아닌 송강호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소현과 고등학생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춰야하는 역할에 송강호의 이름이 오른 것과 관련해 “신선한 로맨스 케미”라는 반응도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12일 동아닷컴에 “해당 오류를 인지했다”며 “출연진 목록을 수정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출연진 목록에는 송강호가 아닌 송강이 이름을 제대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는 좋아하는 사람을 알려주는 어플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의 직진 로맨스로, 김소현, 정가람, 송강이 호흡을 맞춘다.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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