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송민호, 저작권료? “집·외제차·별장 살 정도”

입력 2021-03-10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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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호가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익을 언급했다.

송민호는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극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저작권 등록은 원래 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 등록을 한다. 회원 등록 한지 10년이 넘었다. 정회원 된 걸 기사 보고 알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매년 25명만 정회원 자격 부여한다. 저작권료 상위 순서대로 승격하는 방식이다.

이날 MC들은 송민호의 저작권료에 대해 물었다. 송민호는 “나도 잘 모른다. 많은 뮤지션들이 다를 거다. 난 곡 수가 100곡은 넘었고 나름 히트곡들이 있다”며 대답을 피했다.

김숙은 “작년 저작권료 기준으로 차, 외제차, 별장 중에 무엇을 살 정도냐”고 묻자, 은지원은 “(송민호가) 작년에 그걸 다 했다”고 대신 이야기 했다. 송민호는 “저작권만으로 그런 건 아니다”라면서 이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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