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아버지로 인연을 시작한 김갑수를 위해 널찍한 서울 집을 얻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장민호가 촬영을 위해 준비한 서울 집이 공개 됐다.
장민호는 “우리 집은 인천이고 아버지가 사는 곳은 서울이다. 인천으로 매번 왔다 갔다 하시기 아무래도 거리상으로 힘드실 것 같아서 서울에 집을 마련을 하게 됐다”며 “이왕 마련하는데 사람이 욕심이 생기더라. 좋은 집에서 모시고 싶은 마음도 커서 이렇게 좀 과한 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장민호가 얻은 집은 우드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과 함께 계단 위로 올라가면 장민호와 김갑수의 방이 등장했다. 장민호 방에는 서울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큰 창이 있었고, 김갑수 방에는 장민호가 배려한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집 곳곳에서 장민호가 팬들에게 받은 액자를 비롯한 팬아트가 가득했다. 거실까지 장민호의 등신대가 장식돼 ‘장민호 박물관’ 같은 분위기가 연출 됐다. 본격적으로 짐 정리를 시작한 장민호는 고민 끝에 김갑수의 침대 옆에도 자신의 액자를 놓았다.
아들 없이 딸만 있는 김갑수는 “아들이 생기면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변장해 장민호를 속였다.
장민호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퀵서비스 기사님께서 입고 계신 조끼가 누가 봐도 진자 기사님이었다.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놀랐다. 김갑수는 장민호를 만나자마자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했다. 장민호는 “좋았던 건 오자마자 나한테 반말을 하셨던 거다. 말을 확 놓으시면서 나도 갑자기 편안해졌다”고 긴장을 풀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장민호가 촬영을 위해 준비한 서울 집이 공개 됐다.
장민호는 “우리 집은 인천이고 아버지가 사는 곳은 서울이다. 인천으로 매번 왔다 갔다 하시기 아무래도 거리상으로 힘드실 것 같아서 서울에 집을 마련을 하게 됐다”며 “이왕 마련하는데 사람이 욕심이 생기더라. 좋은 집에서 모시고 싶은 마음도 커서 이렇게 좀 과한 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장민호가 얻은 집은 우드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과 함께 계단 위로 올라가면 장민호와 김갑수의 방이 등장했다. 장민호 방에는 서울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큰 창이 있었고, 김갑수 방에는 장민호가 배려한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집 곳곳에서 장민호가 팬들에게 받은 액자를 비롯한 팬아트가 가득했다. 거실까지 장민호의 등신대가 장식돼 ‘장민호 박물관’ 같은 분위기가 연출 됐다. 본격적으로 짐 정리를 시작한 장민호는 고민 끝에 김갑수의 침대 옆에도 자신의 액자를 놓았다.
아들 없이 딸만 있는 김갑수는 “아들이 생기면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변장해 장민호를 속였다.
장민호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퀵서비스 기사님께서 입고 계신 조끼가 누가 봐도 진자 기사님이었다.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놀랐다. 김갑수는 장민호를 만나자마자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했다. 장민호는 “좋았던 건 오자마자 나한테 반말을 하셨던 거다. 말을 확 놓으시면서 나도 갑자기 편안해졌다”고 긴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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