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임신 발표 “결혼 상의 중 축복 찾아와” [전문]

입력 2021-12-2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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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임신 발표 “결혼 상의 중 축복 찾아와” [전문]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22)이 결혼과 임신을 발표했다.

22일 소속사 MADA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며 임신을 발표했다. 이들은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생인 손보승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진학,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과 영화 ‘생일’ 등에 출연했다.


손보승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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