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편지 “이규혁과 5월 결혼, 인생 함께하고파” [전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손담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손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5월에 결혼한다”면서 예비신랑 이규혁에 대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손담비는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그해 12월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SNS에 키스 사진을 공개하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손담비 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손담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손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5월에 결혼한다”면서 예비신랑 이규혁에 대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손담비는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그해 12월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SNS에 키스 사진을 공개하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손담비 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