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녀=전처?”…조세호 ‘동공지진’ (고끝밥)

입력 2022-01-26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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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에서 무차별 폭로로 큰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모둠전을 먹기 위한 7가지 미션 중 ‘폭로전’이 멤버들에게 주어졌다.

난데없이 서로에 대해 폭로하라는 미션에 조세호는 “사실에 기반을 둔 걸로만 합시다”라고 말했지만, 친구들은 “제주도 갈 때 만난 그녀는 누구냐”며 1회의 기억을 소환했다. 이어 문세윤은 “최근에 여성과 교제한 건 언제?”라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제 마지막 이별은 2018년이었습니다”라고 순순히 말했고, 황제성은 “사실을 얘기했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다”며 폭소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제주에서 만난 그녀가 전처였다는 게 사실이냐?”고 무리수를 던졌고, 조세호는 “아닙니다”라며 당황했다.

이후에도 문세윤의 ‘곤란한 질문’ 열전은 계속됐다. 문세윤이 “이제 유재석과 방송하면서 남희석은 잊은 게 사실입니까?”라고 물었지만, 조세호는 주저 없이 유재석과 남희석 중 남희석을 고르며 “남희석 형은 나를 만들어준 사람이에요”라고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유재석 or 남창희?”라는 질문에는 “유재석”이라고, 또 “남창희 or 이동휘?”에는 “이동휘”라고 답해 ‘절친’ 남창희를 가차없이 버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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