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6일 인스타그램에 “이사 준비”라며 “내일모레가 이사인데 이 남자(남편 진화)는 걱정도 없이 자기방에서 영화 볼 생각만 하고 정말 이럴래?”라고 적었다.
4일에도 “이사 준비”라며 “요즘 이사 준비로 집이 난장판이다. 얼마나 난장판인지”라고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사를 앞둔 함소원 집에는 이삿짐이 가득하다. 해당 집은 조작 방송 당시에도 거주하던 곳이다.
이사 준비한다던 함소원은 이사와 무슨 상관인지 알 수 없는 민망한 의상을 입고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으로 보는 이들을 아리송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약칭 ‘아내의 맛’)에서 조작 방송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됐다. ‘아내의 맛’ 역시 조작 방송을 함소원 탓으로 돌리고 프로그램을 종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